하이드록시클로로퀸 코로나 치료제 효과없다는데 왜 트럼프는 매일 복용?(feat. 관련주정리)

이미지출처 : 연합뉴스TV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무엇인가?

1930년대 개발된 클로로퀸은 유사체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더불어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인 말라리아 예방 또는 치료제로 오랫동안 쓰이고 있습니다.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세포와 면역에 영향을 주는 몇가지 생화학적 특징으로 말라리아 치료 뿐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도 많이 있습니다. 클로로퀸은 세포내 소기관인 엔도솜(endosome)의 산성도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엔도솜은 물질의 세포 내 유입과정에서 형성되는 주머니 모양의 소포를 말합니다. 클로로퀸이 엔도솜의 산성도를 낮추어 말라리아 감염(말라리아는 말라리아원충이라는 기생충에 의해 감염된다)을 막는 것과 같은 원리로 몇몇 바이러스의 세포침입을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물질이 세포내 섭취작용(endocytocis)을 통해 세포 안으로 침투할 때 엔도솜의 산성도에 영향을 받는다면 클로로퀸의 방어효과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왜 주목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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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효과 및 안정성 실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효능을 극찬한 의약품의 연구가 안전성 우려로 일시 중단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WHO의 '연대 실험' 집행 그룹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부문의 연구를 자료안전감시위원회가 안전성을 심의하는 동안 잠정 중단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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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가 안전성을 논란으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임상시험을 중단시켰습니다.

이미지출처 : MBC뉴스

그런데, 트럼프대통령은 WHO의 이러한 위험경고에도 불구하고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먹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복용이 위험하지 않냐고 질문했을때, 자신의 주치의가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미국 대통령의 주치의가 WHO가 위험하다고 경고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하고 있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영국에서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527억원 규모로 구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효과가 없다는 WHO의 주장에 의심이 가고 있습니다. WOW TV의 칼럼리스트인 박문환(샤프슈터)씨는 최근 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연준의 유동성 기축통화 패권에 치료제의 발견은 치명적이다"

결국 연준의 달러패권이 아직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이뤄지지않았기 때문에 코로나 치료제의 효과를 잠시 숨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준이 자신들의 계획만큼 달성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다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치료제로서 가능하다고 발표할 수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투자를 하는 우리는 관련주에 대해 미리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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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록시클로로퀸 관련주는?

진원생명과학, 비씨월드제약, 신풍제약, 크리스탈, 화일약품, 유나이티드제약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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