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하이브리드 출고대기가 최근 엄청난 인기와 글로벌 부품공급 이슈로 인해 기간이 엄청나게 길어지고 있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출고대기 기간은 22년 9월 현재 18개월 이상이라고 기아차대리점에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지금 예약한다면 2024년이나 되어야 출고를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출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꿀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출고대기 줄이는 방법
쏘렌토 하이브리드 출고대기를 줄이는 꿀팁은 바로 자동차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 동안 많은 사용자들이 자동차 장기렌트를 이용 할 경우 차량을 그냥 구입하는 것 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저도 차를 구매하기전에 길어진 대기기간으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하면서 자동차 장기렌트에 필요한 비용을 계산해 봤습니다. 저는 관심있는 차종이 펠리세이드였기 때문에 펠리세이드를 예로 들어 장기렌트와 일반적인 구매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필요한 옵션을 견적을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통해 견적을 작성했고, 렌트 기간은 4년을 설정하고 자동차 장기렌트에 필요한 비용을 계산해 봤습니다. 자동차 장기렌트를 위해 필요한 비용은 아래의 표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는 것 처럼 자동차 장기렌트를 이용해 자량을 구매 할 경우 일반 구매에 비해 자동차 장기렌트가 대략 4만원정도 더 필요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다만, 위의 경우는 작년에 제가 차를 구매할때 작성한 비교표라 할부금리가 지금과 맞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는 아마도 일반구매가 자동차 장기렌트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 장기렌트의 장점과 단점
위의 계산에서 보듯이 자동차 장기렌트가 일반 차량 구매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이 요구되지 않는 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자동차 장기렌트가 취등록세 면제, 매년 들어가는 보험료 및 세금면제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자동차 장기렌트의 가장 큰 단점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쨰는 자동차 장기렌트는 번호판이 '허'번호판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자동차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증가로 인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장기렌트가 끝난 4년뒤 인수하는 과정입니다. 일단 4년뒤에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장기렌트가 끝난 시점에서 인수를 선택한 경우 목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인수과정에서 인수금을 할부로 진행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인수시점에 타고있는 차량은 중고차이기 때문에 중고차 할부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중고차 할부는 신차 할부에 비해 금리가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장기렌트 할래 말래?
4년뒤에 인수하는 과정에서 목돈이 있거나, 아니면 4년마다 새로운차로 갈아타실 분들은 자동차 장기렌트를 이용해서 차량을 빠르게 출고받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사용하고 있는 차량에 여유가 있어 18개월 이상 대기가 가능하거나, 차량 출고 후 4년뒤 인수금도 할부로 진행할 생각이라면 자동차 장기렌트가 아닌 일반 구매가 더욱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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